나의 이야기

[스크랩] 몽골제국의 유럽 접수기

건들지마 2012. 10. 8. 18:45


몽골제국의 유럽 정복기


1206년, 징기즈칸 몽골 통일
인구 100만명의 변방국가

1218년 호라즘 영주가 몽고외교관과 상인 450명 처형



1218년 칭기스칸 호라즘 국왕에게 직접 사신을 보내 보상 요구, 평화 협정 체결 건의

호라즘 국왕 몽고 사신의 얼굴을 짓이겨서 칭기스칸에게 돌려 보냄




1219년 분노한 징기즈칸 10만명의 기병으로 호라즘 침공, 호라즘 최정예 코끼리 부대를

전멸시키고 수도 우르겐치로 진군


1220년 징기즈칸이 이끄는 10만기병,
1년만에 45만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호라즘제국을 무너뜨림


1221년 수보타이, 제베, 바투가 이끄는 몽골 유럽 1차 원정군 7만 유럽으로 출발



1223년 러시아 군 7만, 제베가 이끄는 몽골군 2만에 대패


1227년, 러시아와 흑해 주변을 휩쓸던 제베의 부대, 대칸 징기스칸의 죽음으로 회군


1236년, 오고타이 즉위 7년후 ,

바투가 이끄는 몽골 2차 유럽 원정군 10만명 유럽을 정벌하기위해 출발


1238년 겨울,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이
겨울이라 방심하고 있던 러시아 키예프 주위 도시들을
기습하여 전원 복속시킴



1240년, 러시아(모스크바) 키예프 공국 정복


 

1241년, 몽골 기병 6만, 벨라 4세가 이끄는 헝가리 연합 기사단 12만을 궤멸시키고

수도 부다페스트 입성


1241년, 로마 교황 긴급회의, 독일 황제 프리드리히 2세를 주축으로 유럽 연합군 소집



1241년, 리그니츠에서 3만 몽골기병에게 유럽 최정예 튜튼 기사단 3만 및 연합군 2만 전멸

 

1242년, 동유럽을 무너뜨린 바투의 원정군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공격 사상자 10만



1242년, 오고타이의 아들 구육이 "그 땅에는 온통 미개한 것들 뿐이라 더 이상 점령할 가치가 없다"며 서유럽 정벌을 반대. 독일, 이탈리아 근처에서 바트는 오고타이의 최종 명령을 기다림


1242년, 오고타이 칸이 서거, 후계다툼 문제로
바투는 공격을 멈추고 마지막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고 유럽에서 철수,
동유럽서 건너 온 피난민으로 넘쳐나던 서유럽 구사일생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오징어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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