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지진. 만화가들의 응원 메세지.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맞은 일본. 만화를 사랑하는 나라이기에. 만화가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고,

그만큼 일본을 기운나게 하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오다에이치로에게 "괜찮다"라는 소식이 들은 성우가 "일본을 기운나게 해주는 남자가 살아있어 다행이다"

라고 트윗을 했던게 떠오르네요)

 

그래서 작가들이 자신의 일러스트를 통해 일본국민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토리야마 아키라로부터의 응원메세지입니다.

 

 

"힘내요"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 정말 힘드시겠지만 절대로 지지말고 힘내세요 -토리야마 아키라-

그리고 두 가지 색상의 바탕화면도 함께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주간 소년점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랏.

 

그리고 그 외에 강담사 잡지 이브닝과 모닝에서도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337박수, SOS해상특구, 모테키의 작가 쿠보미츠로부터의 메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작가의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지금만큼 딱 들어맞는 경우도 없겠네요.

만화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많은 이들의 생환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오우사카 미에코&쿠사카 리키

 

 

우라사와 나오키작가도 "힘내요 일본의 가족!!"의 메세지와 함께 올렸습니다.

 

 

치즈스위트홈의 코나미카나타.

 

 

 

 

 

 

 

 

 

 

 

 

 

이 외에도 많은 작가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 더해져서,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는 피해시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모두의 웃는 얼굴"을 주제로

일러스트를 차례로 트윗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습니다만 이 정도로;;일본 각 지역의 명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모두를 응원하는 일러스트들입니다.

 

런던부츠의 아츠시가 트윗캐스트를 이용하여 아이폰으로 개인적으로 방송을 하는 등(피난대책과 일본 응원 등의)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디 모두 힘내시길.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laserra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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