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슬로언 사임에 대한) 감독들의 말말

건들지마 2011. 2. 11. 17:42

<필 영감> 

"농구팬들은 여지껏 최고의 팀을 이끈 감독이 우승을 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정말 아쉬울거야."

 

필 영감은 슬로언 감독의 코칭능력뿐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선수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유타를 항상 경쟁력있는 팀으로 만든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는 고집있는 사람이고 감독은 그래야만 해. 그는 그만의 시스템을 가졌고 그건 효과적이였어."

"유타 감독을 하는건 쉽지 않아. FA선수를 얻기도 힘들어. 우린 그를 존경해야 해."

"같은 동료로서 그가 정말 그리울거야."

 

 

 

<닭 리버스>
"너무 충격받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건 너무 뜻밖의 일이야."

"왜 이런 상황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슬픈일이야."

 

"그는 바위처럼 그자리에 있었어. 그리곤 어느날 갑자기 그 바윈 사라졌어." 이건 프랜차이즈가 떠나는것과 같다고 봐."

"괴상한 상황이야."

 

어제 인터뷰에서 (제리 슬로언이 얼마나 오래 코치직을 할것같냐는 질문에) 적어도 제리에게 이런일이 생기는건 그 누구도 보지 못할거라고 한적이있어. "제리는 그 어느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그만두겠다고 할 줄 알았어. 하지만 그게 오늘이 될줄이야." 

"기분 나쁜일이야."

 

 

 

<어리버리 존슨>
"정말 충격받았어. 그 누구도 그가 이런식으로 사임할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거야."
"그의 계약이 끝나면 자연스레 그만둘줄 알았지. 명예의전당 커리어를 쌓은 감독이 갑작스레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사임할줄이야."
"난 그토록 오랜기간 한팀에 몸담은 감독이 또 나올지 모르겠어. 정말 오랫동안"

 "우린 88년에 같이 시작했어. 난 선수로 그는 감독으로."

 

 

존슨 감독은 적어도 제리 슬로언, 필 잭슨,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이런 방식이 아닌) 그들 임기기간이 끝나고 은퇴하는게 마땅하다고 했다. "(웃으며)포포비치가 그를이어 전설적인 프랜차이즈 감독으로 남을거야."

 

"그 누가 알겠어?"(포포비치 은퇴에 대해) "어느 일요일 밤에 내게 말해주겠지." 

 

 

 

<제리 영감의 마지막 인터뷰>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KB08=3!KB24=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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